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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5 공개된 AI 가젯
    IT(정보통신) 2025. 1.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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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집사 로봇

     

    삼성 - 볼리(Ballie)

    삼성전자의 볼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인 AI 기반의 집사 로봇입니다. 노란 공 모양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여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볼리는 다양한 IoT 기기를 제어하고, 아이와 반려동물을 살펴보며,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냅니다.

    볼리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세계 최초로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영상을 선명하게 투사할 수 있는 듀얼 렌즈 프로젝터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여 시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볼리는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부르면 스스로 다가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이어버드 W4 Pro_양방향 번역 제공

     

    타임케틀 - 이어버드 W4 Pro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4 프로 이어버드는 양방향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어떤 통신 앱이나 일반 전화를 사용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다양한 언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통화 중 실시간으로 양방향 번역을 제공하며, 원음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사용자가 W4 프로 헤드셋을 착용하고 통화를 시작하면 번역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해 상대방은 별도의 앱이나 소프트웨어, 전문 번역 장비 등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비즈니스, 학술 연구, 일상적인 대화 등 어떤 상황에서든 전 세계 사람들과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바벨 OS를 탑재한 W4 프로 이어버드는 실시간 번역을 통해 40개 이상의 언어와 93개의 억양을 사람처럼 전달하는 뛰어난 수준의 번역 기능을 갖췄다.

    타임케틀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컴 기술(HybridComm technology)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W4 프로는 원음을 듣고 3초에서 5초 안에 번역된 말을 들려주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 또한 번역된 목소리가 원음보다 조금 더 크게 들려 더욱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귀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으며,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95%의 높은 번역 정확도를 자랑한다.

     

    소형 키링 로봇

     

    유카이 엔지니어링

    미루미(Mirumi): 미루미는 유카이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가방에 매달 수 있는 소형 반려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거리 센서와 관성 측정 장치를 탑재하여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에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이 움직이면 미루미는 고개를 돌려 주변을 바라보며, 근처에 있는 사람이나 물체에 시선을 집중하게 됩니다. 마치 아기가 바라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특히 사람의 관심을 끌고 소통을 유도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미루미는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만지는 경우, 수줍은 듯 고개를 돌리면서 "싫어"라는 느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기 같은 행동은 사용자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게 설계된 것이죠. 미루미는 2025년 중반에 약 70달러(한화 약 10만 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꼬리달린 로봇 쿠션

     

    쿠보(Qoobo): 쿠보는 꼬리가 달린 로봇 쿠션으로, 사용자가 쓰다듬으면 꼬리가 흔들리며 반응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반려동물의 행동을 모사하여, 사용자가 마치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쿠보는 특히 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쿠보도 특히 노인이나 혼자 사는 젊은 세대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기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를 불어서 뜨거운 음료를 식혀주는 로봇

     

    네코지아 후후(Nekojita Fufu): 네코지타 후후는 뜨거운 음료를 식혀주는 기능을 가진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고양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컵이나 머그잔의 모서리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용자가 뜨거운 음료를 컵에 따르며 로봇을 연결하면, 이 로봇이 특수 알고리즘을 통해 정해진 간격과 강도로 공기를 불어넣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숨결과 비슷한 방식으로 음료를 서서히 식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로봇은 외관상으로도 귀여운 고양이 형상을 띄고 있어, 단지 기능적 측면을 넘어 사용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뜨거운 차나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온도가 적당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코지타 후후’는 사용자에게 일상적인 경험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생활의 작은 순간에 큰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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